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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헬기 뜨고 통합지휘본부 가동… 실전 방불케 한 ‘안전한국훈련’ 실시

괴산군2026.09.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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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헬기 뜨고 통합지휘본부 가동… 실전 방불케 한 ‘안전한국훈련’ 실시 - 국립괴산호국원 일원서 산불 및 도로재난 복합 상황 가정… 150여명 투입 - 행안부 시범훈련 선정… 괴산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 합동 실시로 전문성 쑥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8일 국립괴산호국원 일원에서 산불 및 도로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 시범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풍수해 등 자연재난 대응에 집중해 온 괴산군은 최근 이상기후로 급증하는 사회재난인 산불 위험성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훈련 주제를 ‘산불 및 도로재난’으로 정하고 실전 중심의 훈련을 기획했다.
훈련은 현장 실습과 토론을 동시에 진행하는 종합훈련으로 치러졌다.
충청북도, 음성군, 증평군을 비롯해 괴산소방서, 괴산경찰서, 충북119항공대, 육군 제2161부대 2대대, 자율방재단 등 16개 유관기관과 11개 부서, 3개 민간단체에서 총 150여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군은 화재로 인한 산불의 급격한 확산과 주민 대피 중 발생한 교량 파손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이에 따라 소방헬기 등 대규모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상황 전파,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재난피해자지원센터 운영 등 실제와 같은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시범훈련으로 선정돼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괴산소방서의 ‘긴급구조종합훈련’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정보 공유로 기관 간 협조체계를 다졌으며 행정안전부 중앙평가위원이 훈련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평가를 맡아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재난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괴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훈련에 앞서 2차례의 사전 컨설팅 회의를 열어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는 등 실제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고도화된 매뉴얼 점검을 마쳤다.
문의: 043-830-3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