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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지역 맞춤형 벼 품종 찾는다…‘추청’ 대체 품종 현장 평가

시흥시2026.09.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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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지역 맞춤형 벼 품종 찾는다…‘추청’ 대체 품종 현장 평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5일 하중동 실증시범포 현장에서 지역 재배환경에 적합한 벼 품종을 발굴하기 위한 ‘시흥시 지역맞춤형 벼 품종전환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시흥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이번 평가회에는 벼 재배 농업인 40여 명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북부작물부, 경기도농업기술원, 관내 농협, 인근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시는 지난해부터 농업인과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증시험을 통해 지역에 적합한 우수 벼 품종을 발굴ㆍ보급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품종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평가회에서는 기존 주력 재배 품종인 ‘추청’을 대체할 후보 품종인 해강, 진찬미, 여리향을 비교 전시했다.
참석자들은 실증포를 둘러보며 품종별 생육 상태와 병해충 저항성, 도복(쓰러짐) 저항성, 수량성 등 재배 특성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평가 결과, 해강ㆍ진찬미ㆍ여리향 등 후보 품종은 기존 추청보다 전반적으로 우수한 생육 상태를 보여 농업인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시는 이번 현장평가 결과와 함께 향후 식미평가를 거쳐 지역 재배환경에 적합한 최종 품종을 선정하고, 농가 보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평가회는 지역에 적합한 우수 벼 품종을 농업인과 함께 실증적으로 검증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벼 품종을 안정적으로 보급해 지역 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전화번호 031-310-6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