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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둔 소상공인 자금 숨통…150억 특별보증 공급

제주특별자치도2026.09.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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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둔 소상공인 자금 숨통…150억 특별보증 공급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커지는 도내 소상공인에게 15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이 공급된다.
대출이자 일부는 제주특별자치도가 보전하고, 보증수수료는 기본요율보다 낮춰 고정 적용해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덜었다.
❑ 제주도는 22일 오후 5시 도청 삼다홀에서 신한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민생포용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위성곤 지사, 양군길 신한은행 부행장, 구흥모 하나은행 강서영업본부 지역대표, 박찬순 KB국민은행 제주지역본부장,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 특별보증은 신한은행 6억 원, 하나은행 3억 원, 국민은행 3억 원 등 총 12억 원의 특별출연금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 이를 바탕으로 제주신용보증재단이 150억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고 은행이 대출을 실행하며, 제주도는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대출이자 2.5%를 보전한다.
협약의 효력은 서명한 날부터 보증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다.
❑ 지원 대상은 도내에서 자금난을 겪는 경영애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다.
보증액 3,000만 원을 기준으로 500여 곳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 보증심사 기준을 완화하고 보증수수료는 기본요율보다 0.3%p 낮은 0.9%를 고정 적용한다.
❍ 심사는 제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드림’ 응용프로그램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져 재단을 직접 찾지 않고 신청부터 심사까지 마칠 수 있다.
❑ 4개 기관은 보증 지원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통합 지원체계도 운영하기로 했다.
❍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자금 지원과 함께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고, 제주도는 사업 홍보와 대상 기업 발굴을 맡는다.
❑ 위성곤 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낮은 이자와 수수료로 필요한 자금을 빌릴 수 있게 됐다”며 “제주도와 금융기관, 제주신용보증재단이 힘을 모아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 이어 “필요한 자금이 신속하게 공급돼 소상공인의 경영에 숨통이 트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필요한 금융지원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 양군길 신한은행 부행장은 “내수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필요한 순간에 자금을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이라며 “올해 상반기 출연에 이어 하반기에는 당초 계획했던 출연 규모를 두 배로 늘리기로 결정한 만큼, 이번 지원이 자금난을 겪는 제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구흥모 하나은행 강서영업본부 지역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히 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것을 넘어 제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는 자리”라며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신속하고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박찬순 KB국민은행 제주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추석 명절을 앞둔 제주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자금을 출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3개 시중은행의 12억 원 규모 특별출연은 추석을 앞둔 도내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덜고 제주 지역경제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재단은 보증심사 완화와 보증료 감면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낮추고 비대면 신속 보증으로 신속하게 자금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