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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구민의 날 맞아 91억 원 규모 광산사랑상품권 발행

광산구2026.09.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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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구민의 날 맞아 91억 원 규모 광산사랑상품권 발행
광산구가 광산구민의 날인 10월 1일부터 총 91억 원 규모의 광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만 14세 이상이면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최대 1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광산사랑상품권은 지난 2025년 11월 100억 원 규모로 처음 발행됐다.
올해 2월 설 명절에는 80억 원이 발행됐다.
광산구가 8월 상품권 사용자와 가맹점주 2,1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시민 사용 만족도(추후 사용 의향)는 96.5%였다.
구매 동기로는 응답자의 89%가 할인 혜택을 꼽았다.
주 사용처는 음식점 40%, 마트·편의점 29%, 병원·약국 17% 순이었다.
구매 후 2개월 이내 전액을 사용한 비율은 76%였다.
가맹점주 조사에서는 매출 증가(38%), 단골 확보(20%), 소상공인 보호(19%) 등의 효과가 확인됐다.
구는 연말 소비 수요를 겨냥해 구민의 날과 연계해 3차 발행을 추진한다.
10월 1일부터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착)'에서 회원가입 후 구매·충전할 수 있다.
1인 보유 최대한도는 100만 원이며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혜택은 선할인 10%와 사용 후 5% 적립금(캐시백)으로 최대 15%다.
구는 기존 할인 방식을 유지했다.
협력 금융기관으로 광주은행이 새로 추가됐다.
체크카드 발급이 가능한 곳은 기존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에 광주은행까지 4개 금융기관으로 늘었다.
자세한 내용은 광산사랑상품권 블로그(https://blog.naver.com/gwangsansara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크카드 디자인도 늘었다.
기존 '광산뮤직온페스티벌' 디자인에 광산구 공식 캐릭터 '수니와 로니'를 활용한 캐릭터형 1종이 추가됐다.
캐릭터형 카드는 광주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발행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사랑상품권 발행이 시민의 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골목 상점 소비를 촉진하는 실질적인 선순환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라면서 "광산구민의 날과 발행하는 광산사랑상품권도 민생경제의 활력소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