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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일(목) 화합관에서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충충청북도교육청2026.10.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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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일(목) 화합관에서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일(목) 화합관에서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10월을 한 해의 교육 여정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7년을 준비하는 시기로 짚으며, 지나온 과정에서 배움을 얻어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자는 의미로 10월의 사자성어 ‘반구저기(反求諸己)’를 제시했다.‘반구저기’는 ‘어떤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먼저 자신을 돌아본다’는 뜻이다.
윤 교육감은 돌아봄은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더 성숙한 내일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이라며, 잘 추진해 온 정책은 더욱 단단히 다지고 부족했던 부분에서는 배움을 얻어 학교 현장의 필요를 다음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말에 담는 존중, 함께 지키는 인간다움’과 ‘칸막이를 넘어 함께하는 교육행정’을 10월의 주요 메시지로 제시했다.먼저 한글날을 앞두고 일상에서 사용하는 언어와 소통의 중요성을 짚었다.
언어는 단순한 의사전달의 도구가 아니라 타인을 대하는 태도가 담긴 만큼, 학생들이 서로의 말에 귀 기울이고 존중과 배려를 담아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충북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언어 중심의 실천적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눈높이 프로젝트 ‘2학기에는 쉼표’와 ‘언어문화 개선 주간’이 수업과 생활교육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세밀한 지원을 요청했다.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도 서로의 말을 경청하고 존중과 배려를 담아 소통하는 문화를 일상 속에서 실천해 줄 것을 주문했다.2027년 주요 정책과 예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덜어냄의 지혜’를 바탕으로 각 부서가 추진하는 정책이 학교 현장에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적절한 시기에 쓰이고 있는지, 비슷한 사업이 겹쳐 운영되고 있지는 않은지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한 아이를 온전히 성장시키는 일은 어느 한 부서의 힘만으로는 어려운 만큼,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이 각자의 전문성과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필요한 순간에는 경계를 넘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부서 간 역할의 경계가 협력을 가로막지 않도록 서로의 업무를 폭넓게 이해하고,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에는 먼저 손을 내밀어 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환절기를 맞아 직원들에게 일상 속 안전과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충분한 휴식과 꾸준한 몸활동으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지켜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서로의 말에 귀 기울이고 존중과 배려를 담아 소통하는 문화가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며 “칸막이는 낮추고 소통의 폭은 넓혀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이 함께 지혜를 모아 학교를 향한 행정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문의: 043)290-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