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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국과 은빛 억새의 조화로 인기 몰이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여름철 방문객 폭발적 증가… 목수국 명소로 우뚝

합합천군2026.10.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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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국과 은빛 억새의 조화로 인기 몰이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여름철 방문객 폭발적 증가… 목수국 명소로 우뚝
7~9월 방문객 103,000명 돌파… 전년(47,000명) 대비 120% 급증 올 연말 함양~울산 고속도로 합천호 IC 개통으로 접근성 대폭 개선… 내년 방문객 더욱 늘어날 전망 10월 17일 개막하는 ‘제5회 황매산 억새축제’까지 수국과 억새의 이색 콜라보 기대 경남 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이 여름철 관광 명소로 각광받으며 방문객 수가 급증하고 있다.
합천군에 따르면, 2026년 7월부터 9월까지 황매산군립공원을 찾은 방문객은 총 103,000명으로, 전년 동기(47,000명) 대비 약 120% 증가했다.
특히 9월 방문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60%나 급증하며 황매산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 같은 방문객 급증의 일등 공신은 황매산에 조성된 '목수국'이다.
이번 성과는 외부 업체 외주가 아닌, 합천군 공무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자체 양묘장에서 직접 목수국을 육성하고 최근 5년간 정성껏 가꿔온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목수국 정원이 아름답게 정착하면서 올해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황매산 목수국의 절경이 입소문을 탔고, 이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인생샷을 남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합천 황매산 목수국 정원은 7월 말 꽃을 피우기 시작해 8월에는 라임색과 흰색, 9월에는 흰색과 핑크색, 10월에는 짙은 핑크색으로 물들어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10월에는 핑크빛으로 물든 목수국이 '드라이플라워' 효과까지 연출해 색다른 운치를 더한다.
10월 초 현재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많은 방문객이 몰리고 있으며, 은빛으로 일렁이는 억새와 분홍빛 목수국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연말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합천호 IC가 개통되면 황매산으로의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내년에는 한층 더 많은 관광객이 황매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은 이러한 교통 호재와 함께 목수국의 아름다운 풍경이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5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황매산 억새축제’ 기간까지 지속되어 축제의 흥행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동구 산림과장은 "공무원과 주민들이 5년간 땀 흘려 가꾼 목수국이 황매산의 새로운 여름·가을 대표 볼거리로 자리 잡았다"며, "올 연말 합천호 IC 개통으로 접근성이 한층 좋아지는 만큼, 이번 억새축제 기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합천 황매산을 방문해 분홍빛 목수국과 은빛 억새가 이루는 특별한 풍경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55-930-3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