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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유관기관 연계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본격 운영

무무안군2026.10.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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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유관기관 연계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본격 운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지난 1일 한국그린케어 치유농장에서 뇌졸중 후 편마비 증상이 있는 참여자를 위한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2026년 유관기관 연계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 것이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청소년 분야 유관기관과 치유농장을 연계해 대상자 특성에 맞는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이다.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치유농장 3개소에서 기관별 8회기로 운영된다.
한국그린케어는 무안군보건소와 연계해 뇌졸중 후 편마비 증상이 있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다.
제이러브팜과 꽃과함께는 각각 청소년기관과 복지센터 참여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그린케어의 첫 회기는 '텃밭정원 속 행복찾기'였다.
프로그램에 앞서 얼굴 영상 측정 장비와 손끝 맥파 측정 장비, 악력기, 설문지 등으로 참여자의 심리·생리 상태를 사전 평가했다.
군은 이를 통해 스트레스 수준과 신체·정서적 상태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 측정 결과와 비교·분석해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각 치유농장은 농업활동을 활용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안군은 농장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프로그램 전·후 효과성 평가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운영성과를 분석한다.
그 결과를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준비와 치유농업 서비스 확대에 활용한다.
무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이 단순한 농촌체험을 넘어 보건·복지·청소년 분야와 연계해 다양한 대상자의 신체·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전문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접목해 무안형 치유농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