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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교육청, 출범 100일 4대 핵심과제 확정 발표

전전라남도교육청2026.10.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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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교육청, 출범 100일 4대 핵심과제 확정 발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출범 100일을 맞아 4대 핵심과제를 확정하고 정책 실행 단계로 전환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 교육행정 통합 모델이다.
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 인재의 수도권 유출 속에서 광주와 전남의 교육자원을 결합해 학생에게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것이 통합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4대 핵심과제는 '기반 조성(K-민주주의)', '본질 회복(교실 혁신)', '미래 확장(지역 정주)', '행정 혁신(현장 밀착)' 순으로 설계됐다.
K-민주주의 교육 분야에서는 학생독립운동 100주년, 5·18 민주화운동 5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029년 학생 주도형 '1929 → 2029, 우리가 잇는다'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2030년 5·18 민주화운동 50주년 기념 프로젝트로 연계한다.
지자체와 시민사회와도 연대해 추진한다.
AI·디지털 기반 체험형 교육 공간인 'K-민주주의 전당'도 건립한다.
헌법교과서를 제작·보급해 맞춤형 헌법교육을 강화한다.
교실 혁신 분야에서는 교육활동 보호와 업무경감, 평가 혁신을 추진한다.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 종합대책 추진단을 10월부터 운영한다.
2027년에는 교육감 직속 전담기구와 권역별 교육활동보호센터를 신설한다.
교권보호관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학교에 상주하며 초기 대응부터 법률 지원, 학교 복귀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안 종료 후에도 구상권 청구와 민사소송 비용을 지원한다.
교육활동 침해와 민원 관련 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해 학교별로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먼저 제공한다.
24시간 지원 창구도 마련한다.
평가는 서·논술형 중심으로 바꾼다.
2027년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부터 연차적으로 확대한다.
공청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현장이 공감하는 방법과 속도로 추진한다.
지난 8월 전담조직을 구성했고, 10월부터 '200 선도교원'을 양성한다.
2027년 3월 개원 예정인 교육과정개발평가원은 학교급·교과별 평가자료를 개발하고 AI평가지원시스템을 보급한다.
평가 관련 민원 대응과 교원의 전문적 평가권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도 추진한다.
업무경감은 학교 행정업무를 교육청으로 이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학교 대상 공문·자료 요구와 정책사업, 행사·연수 등을 전수 조사해 이관할 업무를 발굴한다.
학교업무지원센터의 인력·조직·업무를 재조정하고 2027년 시범 운영 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행정업무 통합 처리 플랫폼은 2027년 구축을 시작해 2030년까지 고도화한다.
AI 행정비서도 도입한다.
교육정책 현장영향평가제를 시행해 새 정책이 학교 업무를 늘리는지 시행 전에 검토한다.
교직원·교원단체 등이 참여하는 TF가 경고지표(Red Flag)를 설계하고, 정도에 따라 시행·개선·중단을 결정한다.
인재양성 분야에서는 AI·반도체에 특화된 영재학교 3교 체제를 완성한다.
광주과학고(영재학교)에 더해 2029년 개교 예정인 GIST 부설 영재학교와 추진 중인 KENTECH 부설 영재학교 설립을 지원한다.
이들 학교의 전문인력과 연구시설을 지역 학생에게 개방한다.
권역별 과학고 3교 체제도 구축한다.
AI·모빌리티, 에너지·반도체, 우주항공·신소재 등 권역별 산업에 맞춰 특화하며, 전남과학고 외에 추가 설립할 2교는 2027년 공모·지정을 추진한다.
직업교육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결한다.
목포공업고와 해남공업고를 반도체 특화 마이스터고로, 순천미래과학고를 반도체 특화학교로 개편한다.
2027년 준비를 거쳐 2028년부터 본격 운영한다.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가칭)광주반도체마이스터고 신설도 추진한다.
2027년 순천효산고(K-컬처), 목포여자상업고(AI 미래형서비스)를 시작으로 직업계고를 재구조화하고, AI·반도체, 해상풍력, 미래모빌리티, 바이오·농생명 분야로 확대한다.
교육용 Mini-FAB 반도체 공동실습센터는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10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기업 취업 길을 넓히며, 2027년 3월 개원 예정인 미래전략산업인재원과 연계해 추진한다.
정주 분야에서는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국제학교·외국어전용마을 등 글로벌 인프라를 갖추고, AI 교실·지능형 과학실 등 미래형 교육환경을 집중 확충한다.
지역 청년과 이전기업 임직원 가족이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