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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시작한 의정, 변화로 잇겠다”

군군포시의회2026.10.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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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시작한 의정, 변화로 잇겠다”
제10대 군포시의회 출범 100일, 협력·견제에 후속 점검까지 142곳 현장 소통… 의원·직원 함께 심의·정책지원 체계 개선 군포시의회(의장 이우천)가 8일 제10대 의회 출범 100일을 맞았다.
시의회는 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현장 소통을 넓히고 심의·정책지원 체계를 개선해 왔다.
앞으로는 현장에서 들은 시민의 목소리와 의회의 지적·제안이 실제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10대 군포시의회는 여야 합의로 원 구성을 마친 뒤 시민의 생활 현장에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우천 의장과 의원들은 7월 관내 12개 동의 행정복지센터·경로당·복지기관 등 142곳을 찾아 생활 불편과 건의 사항을 들었다.
의정모니터단과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도 이어갔다.
시민이 의회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청사 인근 버스정류장 안내도 개선했다.
시의회가 지속해서 요청한 정류장 명칭 변경을 시가 반영하면서 ‘군포시청·군포시의회’로 안내되기 시작했다.
시는 관련 안내시설을 연내 정비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충실한 심의로 연결하기 위해 의회 내부의 일하는 방식도 바꿨다.
상임위원회별 사전 간담회를 정례화해 안건의 쟁점을 미리 공유하고, 정책지원관 1명이 의원 2명을 전담하도록 지원 체계를 개편했다.
이를 통해 의원들의 현장 경험과 직원들의 자료 조사·분석을 연결하고, 의정 과제를 지속해서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공론장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정업무 지원 연구에도 착수해 시민 참여와 정책 검토 역량을 높일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시정에 대한 견제와 재정 점검에도 힘을 모았다.
첫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진행했다.
재정안정화기금 감소, 대형 개발사업의 재정 부담, 미수납과 반복되는 집행잔액·이월 등을 살폈다.
추경에서는 군포복합문화센터 오염토양 정화사업의 추가 편성 근거 등을 따져 2건, 총 2억4천여만원을 감액했다.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이 제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의 협력도 넓혔다.
시와 4년여 만에 정례 간담회를 재개해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어 7일에는 당초 예정된 회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임시회를 별도로 열어, 늘어나는 도시정비 업무에 대응하기 위한 시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 2건을 의결했다.
군포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신분당선 연장과 GTX-C 적기 개통, 군포복합화물터미널 이전, 산본천 복원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앞으로도 관계기관에 시민의 요구를 전달하고 추진 상황을 살필 계획이다.
시의회는 산본신도시 정비와 원도심 재개발, 3기 신도시 조성에 대응해 필요한 조례 정비와 관련 예산 심사로 뒷받침할 방침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교통·교육·생활 기반 시설과 주민 분담금·이주대책이 충분히 검토되는지 살필 계획이다.
감사와 결산에서 확인한 문제는 다음 업무보고와 예산 심사에서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우천 의장은 “지난 100일은 동료 의원들과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모아 제10대 의회의 기반을 다져온 시간”이라며 “의장으로서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직원들의 전문성이 의정활동에 충분히 연결되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은 집행부와 협력하고, 예산과 절차는 꼼꼼히 살피겠다”라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조례와 예산 심사에 반영하고, 실제로 무엇이 달라졌는지까지 확인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이우천 군포시의회 의장과 장경민 부의장,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제10대 의회 출범 100일을 맞아 ‘일하는 의회, 인정받는 의회’를 함께 만들어 갈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