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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주민자치회, 이웃과 나누는 ‘공유냉장고’ 문 열어 [삼산면]

고고성군2026.10.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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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주민자치회, 이웃과 나누는 ‘공유냉장고’ 문 열어 [삼산면]
삼산면 주민자치회, 이웃과 나누는 ‘공유냉장고’ 문 열어- 소농가 잉여 농수산물·기부 식재료 나눔으로 자원의 선순환과 이웃사랑 실천삼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이회재)는 10월 8일 삼산건강문화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산면 공유냉장고’ 오픈식을 개최했다.
공유냉장고는 소농가 등에서 생산한 잉여 농수산물과 가정 내 남는 식재료를 이웃과 나누고, 필요한 주민은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음식물의 낭비를 줄이고 자원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이웃 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유냉장고 사업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
특히 삼산면 덕산마을에 소재한 보타암을 비롯해 삼진수산, 해명수산 등 관내 기업과 면민들이 자발적으로 식재료와 물품을 기부하면서 냉장고와 냉동고 2대를 가득 채워 운영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이회재 삼산면 주민자치회장은 “공유냉장고가 단순히 먹거리를 나누는 공간을 넘어 이웃의 정을 나누고 서로를 살피는 따뜻한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며 “면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시작한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도영 삼산면장은 “공유냉장고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과 식재료가 필요한 이웃에게 다시 전달되는 나눔과 순환의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따뜻한 삼산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산면 공유냉장고는 삼산면 주민자치회를 통해 식재료 등을 기부할 수 있다.
필요한 주민은 삼산건강문화센터 운영시간인 9시부터 21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문의: 055-670-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