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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불교 첫 발자취를 따라 걷다, 구미 도개면 첫 걷기행사 성황

구구미시2026.10.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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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불교 첫 발자취를 따라 걷다, 구미 도개면 첫 걷기행사 성황
10월 10일(토) 신라불교초전지 일원서 주민, 방문객 등 400여 명 참여 - 신라불교초전지서 도리사 방면 아도화상 순례길 약 4km 걸으며 신라불교 전래 역사 되새겨 - 지역 농특산물 판매·공연·체험활동 어우러진 주민 화합의 장 구미시 도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신라불교초전지 일원에서 주민과 방문객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도개면 천년의 길을 걷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신라불교초전지에서 도리사로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신라불교 전래의 역사적 가치를 되짚어보고, 도개면이 간직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9시 30분 신라불교초전지를 출발해 도리사 방면으로 이어지는 아도화상 순례길 약 4km 구간을 걸었다.
걷기행사 후에는 색소폰 연주와 가락장구, 라인댄스, 민요 등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미에서 생산되는 우리밀 브랜드 ‘구미밀가리’와 도개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도 함께 마련돼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라불교초전지라는 도개면의 대표 역사문화자원에 걷기와 주민 화합을 접목한 첫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걷기가 끝난 뒤 신라불교초전지 곳곳을 둘러보며 신라불교 전래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신라불교초전지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대표 역사문화관광지로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강영도 도개면장은 “신라불교초전지는 신라에 불교가 처음 전해진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도개면의 대표 문화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신라불교초전지의 의미를 널리 홍보하는 특색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행사가 도개면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과 지역 자긍심을 높이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