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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확보·보상 착수로 신공항 지연의 고리 끊어야”

대대구광역시의회2026.10.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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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확보·보상 착수로 신공항 지연의 고리 끊어야”
“재원 확보·보상 착수로 신공항 지연의 고리 끊어야” -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특위, 8일(목) 제1차 회의 열고 업무보고 청취 - 재원 대책·토지거래허가구역 축소·보상 착수 등 집중 점검 대구시의회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원우)는 10월 8일(목) 제329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열고, 대구시 신공항건설단으로부터 신공항 건설 추진상황 등 주요업무를 보고받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위원들은 2014년 군공항 이전 건의 이후 10년 넘게 이어진 사업이 재원 문제로 보상 단계에 들어서지 못하고 있다는 데 우려를 표하고, 안정적 재원 확보와 조속한 보상 착수를 위한 실질적 대책을 주문했다.
박소영(동구2) 위원은 사업 장기 지연에 따른 시민 불안을 지적하며, 대구시와 경북도 간 입장 차를 좁힐 조율 방안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들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정치권 공조를 촉구했다.
또 신공항 이전의 밑거름이 될 대구국제공항 활성화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민(동구3) 위원은 장기간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주민 재산권 침해가 계속되고 있다며, 동구 지역을 포함해 실제 개발계획이 없는 지역에 대한 허가구역 축소를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오명환(달서구3) 위원은 재원 조달이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고, 시도 자체 재원 마련 방안 등 사업 착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최완식(비례대표) 위원은 내년 이전부지 보상 착수 계획과 관련해 구체적인 보상 추진 방안을 묻고, 사업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속도를 낼 것을 당부했다.
박현규(북구2) 위원은 국가 재원 지원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 대비한 대안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현 대구국제공항을 기반으로 신공항 운영 상황을 가상으로 시뮬레이션해 교통·물류 등 부족한 기반시설을 사전에 점검·보완할 것을 제안했다.
주호동(비례대표) 부위원장은 신공항 국가주도사업 전환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인 만큼,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공조해 조속한 법안 통과를 이끌어낼 것을 주문했다.
이원우(동구1) 위원장은 “신공항은 공항 건설뿐 아니라 교통망과 물류산업, K-2 후적지 개발까지 아우르는 대구·경북의 미래를 좌우할 사업”이라며, “재원 확보와 사업 일정 등 남은 과제를 꼼꼼히 점검해 신공항이 대구·경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위는 2028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며, 이전지(군위·의성) 및 K-2 후적지 현장 방문, 경북도의회 등과의 간담회, 중앙정부·지역 국회의원 방문, 전문가 세미나 등을 통해 국가 재정지원 확대와 특별법 개정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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