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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민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성료… 당진과 문화예술 교류 첫걸음

영영덕군2026.10.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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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민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성료… 당진과 문화예술 교류 첫걸음
당진시민오케스트라와 함께한 풍성한 무대…
양 문화재단 MOU 체결로 지속적인 교류 기반 마련 -
- 내년에는 영덕군민오케스트라가 당진 찾아
교류연주회 이어갈 예정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9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영덕군민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With 당진시민오케스트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덕군민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시민 참여형 오케스트라로, 2023년 창단해 올해로 4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꾸준한 연습과 무대 경험을 쌓으며 올해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맞았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당진문화재단의 당진시민오케스트라가 함께해 지역 간 음악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두 지역의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서 음악으로 교감하며 기존 정기연주회보다 한층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이 직접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가 되는 주민 오케스트라가 지역 안에서의 활동을 넘어 다른 지역과 교류하고 관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공연을 계기로 영덕문화관광재단과 당진문화재단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 활동 및 공연예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예술인과 주민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 당진시민오케스트라가 영덕을 찾은 데 이어, 내년에는 영덕군민오케스트라가 당진을 방문해 당진시민오케스트라와 교류연주회를 가질 예정으로, 일회성 공연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지역 간 문화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2023년 시작한 영덕군민오케스트라가 어느덧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열고, 이제는 다른 지역의 주민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를 만들어갈 만큼 성장했다”며 “이번 공연이 단순한 합동연주를 넘어 영덕과 당진의 주민들이 음악으로 만나고 두 지역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들이 문화예술의 관객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5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정동극장 〈광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공연 유통사업 선정작으로, 전통연희의 흥과 멋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된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영덕·울진군민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타 지역 관람객도 공연일 기준 3일 이내 영덕군 내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5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영덕문화관광재단 공연 담당(054-730-583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