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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착용형(웨어러블) 보행 로봇으로 장애인 재활서비스 확대

이이천시2026.10.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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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착용형(웨어러블) 보행 로봇으로 장애인 재활서비스 확대
성인·아동 맞춤형 보행훈련 로봇 지원… 복지관과 보육·교육현장 연계이천시(시장 성수석)가 착용형(웨어러블) 보행 로봇 도입을 지원하며 지역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재활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에서 제공하는 전문 재활서비스를 보육·교육현장과 연계해 장애인의 연령과 생활환경에 맞는 보행훈련을 지원한다.시는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2026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시비 5,500만 원을 지원했다.
총사업비는 약 2억 2,000만 원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지원금 1억 1,000만 원 등이 투입됐다.
복지관은 재활환경과 이용자 특성을 고려해 협력기업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하고 공모에 참여했다.도입 장비는 성인용 ‘EA2 PRO’와 아동용 ‘Bambini Teens Pro’ 총 2대로,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을 맡는다.
전문 치료사가 이용자의 신체기능과 보행 수준을 평가해 개별 특성에 맞는 보행훈련을 제공하며, 보행능력과 균형능력의 변화를 살펴 재활 효과를 체계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성인용 보행 로봇은 복지관 내 보행훈련에 활용하고, 아동용 보행 로봇은 다원학교와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인 해누리어린이집에 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장애아동이 평소 이용하는 학교와 어린이집에서도 보행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첨단 재활장비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첨단 재활기술을 지역 복지서비스에 접목하고, 복지관과 보육·교육기관이 연계하는 재활 지원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이 생활 가까이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재활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성수석 이천시장은 “재활서비스는 장애인의 일상과 꾸준히 이어질 때 그 의미가 더욱 커진다”라며 “첨단 기술이 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기관과 협력하고, 장애인의 이동과 자립을 뒷받침하는 재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