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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섬박람회 61일 성공 뒤에는 다봉이 자원봉사 900여 명의 헌신

여여수시2026.11.06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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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제공 보도자료원문에서 안내 문구를 걷어내고 형식만 다듬어 게재합니다.
여수섬박람회 61일 성공 뒤에는 다봉이 자원봉사 900여 명의 헌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지난 4일 누적 관람객 250만명을 기록하며 폐막했다.
여수시는 61일간의 행사 기간 박람회장과 주요 거점 도서 지역에서 자원봉사자 '다봉이' 900여 명이 활동했다고 밝혔다.
다봉이는 지난 8월 7일 발대식을 갖고 출발했다.
42개 봉사단체와 개인 봉사자 300명 등 총 900여 명으로 구성됐다.
교복을 입은 학생부터 여든을 넘긴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교육과 분야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개막 전 현장 리허설을 통해 활동 구역과 주요 동선을 익히도록 했다.
행사 기간에는 하루 230여 명씩 주행사장과 주요 거점 74개소에 배치됐다.
이들은 관람객 안내, 통역, 질서유지 등 8개 분야에서 활동했다.
주제섬과 문화섬 등 주요 전시관에서 관람 동선을 안내했고, 셔틀버스 승하차장에서 이동을 도왔다.
자원봉사는 여수를 넘어 인근 지역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9월 21일과 27일 담양군 의용소방대 20명과 고흥군 여성자원봉사연합회 22명 등 총 42명이 관람객 안내와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금오도와 거문도 등 13개 섬에서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아일러브 서포터즈'가 관광안내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섬의 지리와 문화에 익숙한 주민들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관광명소와 편의시설을 안내했다.
광주에 거주하는 자원봉사자 김 모 씨는 주말과 공휴일마다 여수를 찾아 개인 무선마이크로 행사 안내를 지원했다.
동료 봉사자 150명을 위해 직접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 관람객의 휠체어를 밀며 입장부터 퇴장까지 관람을 돕는 봉사자도 있었다.
시는 박람회 기간 자원봉사 상황실을 운영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살피고 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했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61일이라는 긴 여정 동안 현장 곳곳에서 묵묵히 박람회를 빛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이야말로 이번 박람회 성공의 주역"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이 보여주신 봉사 정신이 박람회의 소중한 유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오는 12월 11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리는 자원봉사 주간 기념식에서 자원봉사단 해단식을 갖고 다봉이 활동을 공식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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