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벽지학교인 다압초와 광주 진월초 4학년 학생들은 지역과 학교 규모의 차이를 배움의 자원으로 삼아‘광양-광주 상생 배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을 연계하여 서로의 삶과 지역을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학교 간 배움 교류 활동이다.
두 학교는 지난 7월 3일(금) 원격수업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화면을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자기소개와 학교생활, 우리 학교의 특징 등을 소개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상대 학교 친구들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하면서 낯선 만남을 자연스럽게 배움의 관계로 이어 갔다.
이어 7월 10일(금)에는 다압초 학생들이 진월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한 교실에서 함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수업은 ‘우리 고장 소개하기’를 주제로 운영되며, 각 지역의 자연환경, 특징, 자랑하고 싶은 장소 등을 소개하고 비교해 볼 계획이다.
또한 각 지역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함께 살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나누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혀 갈 예정이다.
또한 9월에는 진월초등학교와 연계한 체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두 학교는 이번 교류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원격수업, 대면수업,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연결하여 학생들의 소통과 협력 경험을 넓혀 갈 계획이다.
다압초 이정훈 교장은“이번 활동은 단순한 학교 간 교류를 넘어 학생들이 서로의 지역과 삶을 이해하고 함께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광양과 광주의 학생들이 배움으로 이어지고, 서로를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광양 다압초등학교와 광주 진월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7월 3일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