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서경석 강사 초청 강진 다산아카데미, 평생 기억할 한국사 강연

방송인 서경석 강사와 함께하는 다산 정약용 정신과 강진의 역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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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강사 초청 강진 다산아카데미, 평생 기억할 한국사 강연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은 6월 15일(월),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상반기 강진 다산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다산아카데미는 방송인 겸 한국사 강사 서경석을 초청해 「평생 기억하는 한국사, 강진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다산 정약용의 정신과 강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에는 강진은 물론 인근 시·군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서경석 강사는 강연을 시작하며 “역사를 다시 공부하면서 가장 와보고 싶었던 곳이 바로 강진이었다”며 “오늘 강진에 오는 길이 무척 설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 유배 시절 머물렀던 사의재와 다산초당에서의 삶과 학문의 여정을 소개하며, 강진이 수많은 저술과 사상이 꽃피운 배움의 공간임을 강조했다.

또한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에 이르는 한국사의 흐름을 흥미롭게 설명하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자주 다루어지는 주요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복잡하고 어려운 역사적 사실을 오래 기억할 수 있는 학습 노하우를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중에는 객석으로 직접 내려와 참석자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연장 곳곳을 오가며 청중과 가까이 호흡하는 모습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강사의 강의를 통해 역사 공부를 이어오고 있다는 참석자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으며, 자녀에게 역사를 재미있게 접하게 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는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조언을 전했다.

윤영섭 교육장은 “이번 다산아카데미는 한국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것은 물론, 다산 정약용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강진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역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민들이 강진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우리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고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