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광양고, 이차전지 분야 산학협력 실시…지역 산업 선도 인재 양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연계한 체험형 교육으로 G3 미래인재 양성 모델 구현

광양고등학교(교장 강성종)는 7월 20일(월) 오후 1시부터 자율형 공립고 2.0 특화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2차전지 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광양지점을 방문해 산학협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2차전지 분과 활동은 광양고 자공고 2.0의 운영모델인 '광양형 G3 미래인재 육성모델'_Grid(이차전지)·Green(생태환경)·Generative(AI+X) 중 Grid 영역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광양 지역 산업의 핵심 분야인 이차전지 산업을 이론과 현장 경험을 통해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설계되었다.

학생들은 앞서 순천제일대학교와 연계해 ▲2차전지 제조 공정(포스코퓨처엠 연계) ▲차세대 2차전지 기술과 미래 전망 ▲2차전지의 원리와 구조 ▲2차전지와 친환경 기술(순천제일대 산학협력관 이차전지 공정실습실) 등 4개 주제로 구성된 강의를 순차적으로 이수해왔으며, 이번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방문은 그 마지막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서는 이O석 박사가 '리튬 이차전지, 쉽게 알아보기 – 스마트폰부터 전기차까지, 우리 곁의 배터리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을 들은 한 학생은 배터리 성능과 안전을 좌우하는 4대 핵심 소재인 양극재·음극재·전해질·분리막의 역할과, 금속·고분자·세라믹이라는 '재료 3형제'가 각각의 특성에 맞게 배터리 곳곳에 배치되는 원리를 이번기회를 통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으며, LCO(리튬코발트)·NCM(니켈코발트망간)·LFP(리튬인산철) 등 양극재 종류별 장단점 비교를 통해 스마트폰과 전기차에 서로 다른 소재가 쓰이는 이유도 명확하게 이해하는 자리였다면서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산업현장의 실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라는 소감을 남겼다.

해당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 후 개인별 주제탐구, 2학년 R&E 활동으로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자신의 진로와 다양한 방식으로 연계하게 된다.

광양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대학과의 연계를 확대해 학생들이 첨단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광양형 G3(Grid, Green, Generative)특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