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광양 중도마을, 섬진강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로 소통 화합

지역 사회단체 협력으로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 문화 행사 마련

광양 중도마을, 섬진강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로 소통 화합 - 문화 | 코리아NEWS
광양 중도마을, 섬진강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로 소통 화합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광양시 진월면 중도마을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중도마을회와 청도회(청년회)는 지난 3일 섬진강 둔치 파크골프장 인근 유채꽃단지에서 달집태우기 행사를 열고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방문객 100여 명이 참여해 새해 첫 보름달 아래에서 소원지를 달집에 매달고 달집태우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달집에 불을 밝히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가족 단위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또한 ▲광양동부농협 ▲진월면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발전협의회 ▲청년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광양소방서 등 사회단체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행사 안전 관리와 봉사 활동을 지원했다.

행사장에서는 정월대보름 음식인 오곡밥과 나물이 마련돼 주민들과 함께 나눴다.

김현 중도마을 이장은 “정월대보름은 공동체의 안녕을 함께 비는 소중한 날”이라며 “올해도 서로 돕고 화합하며 활기찬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장 인근 섬진강 둔치 파크골프장은 개장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더불어 송월지구 시설하우스 농가에는 청년 농업인의 귀향이 이어지며 농촌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