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례관리 실무분과 특화사업 추진…고립 위기가구 90세대 지원 전남 나주시가 여름철 폭염과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지원과 안부 확인을 병행하는 맞춤형 돌봄사업을 추진하며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병태, 민간위원장 조준) 통합사례관리 실무분과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오늘의 안부, 내일의 안심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관계 단절로 인한 고독사와 우울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함께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돌봄사업으로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통합사례관리 실무분과가 사례관리 중인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90세대이다.
건강꾸러미 전달과 안부 확인을 위해 나주시가족센터,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 (유)아름건설, 전남나주지역자활센터,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나주시 희망복지지원팀, 통합돌봄팀, 건강증진과 등 민관 분과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활 실태를 살필 예정이다.
건강꾸러미는 추어탕과 미역국, 누룽지 등 간편 식품을 비롯해 세정용품, 영양제, 파스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했다.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민관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자원 연계를 강화하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통합사례관리 실무분과 관계자는 “이번 건강꾸러미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