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미래의 글로벌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제1회 나주청소년창업학교’집합교육을 5월 30일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이론 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 시장의 흐름을 직접 읽고, 자신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보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예비 청소년 창업가들은 이날 교육에 참여해 창업의 전 과정을 압축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과정은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실천력을 동시에 극대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먼저 최신 AI 기술과 글로벌 경제 흐름은 물론, 로컬푸드나 스마트 농업 등 나주 지역 특화 산업을 연계해 시장성을 타진하는 '트렌드 분석'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일상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이를 구체화하는 '아이디어 개발' 단계가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창업학교는 일회성 구상에 그치지 않고, 눈에 보이는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집합교육에 이어 전문가가 직접 매칭되는 ‘찾아가는 팀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사업계획서를 수립하며, 다가오는 7월 16일 개최 예정인 ‘청소년 창업박람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아이디어를 세상에 선보이게 된다.
변정빈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히 도전하는 기업가정신을 체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지역 전문기관과 촘촘하게 구축한 나주형 창업 교육 생태계를 바탕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미래 경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