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비자' 시행 대응 여수, 중국 항저우여행업계에 관광 매력 제시 한국의 전남 여수의 (사)여수시관광협의회가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 항저우를 방문하여 민‧관 합동 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한은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 시행에 맞춰 여수의 경쟁력을 현지 여행업계에 소개하며 실질적인 관광 교류 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여수시관광협의회는 항저우여행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2026년 여수 세계섬박람회 연계 방안에 대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항저우는 여수시와 1994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역사와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방한 기간 동안 여수의 해양과 섬 중심의 자연관광 자원 및 MICE 산업 인프라는 소개되었으며, 특히 2026년 세계섬박람회가 집중 홍보되었다. 김영호 여수시관광협의회 회장은 "여수와 중국 여행업계 간 신뢰를 바탕으로 관광 교류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 협약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원한다고 말했다. 여수의 매력 제시로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해외 홍보와 국제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행정2025. 12. 24. 18:34
여수시·여수시관광협의회, 중국 관광업계와 교류 확대 나서
최초 게시: 2025. 12. 24. 18:34

관련 기사
- • [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 자살예방대책 관계장관회의 국민 생명 최우선 국정철학 구현을 위한「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 출범- 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정부는 12.24.(수)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이하··· 2025.12.24 국무조정실
- • 해남군, 전략작물직불금 ‘전남 최대’ 123억원 지급NEW
- • FC목포, 제6대 감독에 최영근 전 인천유나이티드 감독 선임
- • 전남도, 공직자 혁신 리더 워크숍 진도서 개최
- •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해양경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해양경찰"- 해양경찰청, 국민께 2026년 중점 추진과제 보고(12.23.)- '안정적 해양법 질서', '신뢰받는 해양안전망',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 중점 추진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장인식)은 23일 오후 부산으로 이전한 해양수산··· 2025.12.24 해양경찰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