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연근해어선의 안전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6년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충돌, 침수 등 각종 해양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기·구명·소방·통신 등 필수 안전장비 구매·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하며 어업인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여수시는 어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장비 지원을 확대해 왔다.
최근 3년간 총 4억 2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선 205척에 구명조끼 377벌, 선박자동입출항 단말기 61대, GPS플로터 20대, 무선전화 10대, 레이더 6대 등 주요 안전·소방·통신 장비를 지원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 인프라를 확충했다.
올해는 총 1억 8천7백만 원을 투입해 연근해어선 64척에 대해 구명조끼 30벌, 안전장비 6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수산업법」 제40조에 따른 연근해어업 허가 어업인과 「어선법」에 따른 양식장관리선 및 어장관리선 등의 어선도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3년간 200척이 넘는 어선의 안전장비를 지원하며 조업 현장의 안전 기반을 확충해왔다”며 “앞으로도 어선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