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나주 3개 초교, 작은 학교가 하나로… 78명 함께 뛴 ‘공동운동회’

공산·동강·반남초 학생·학부모 78명 참여, 협력과 화합의 장 마련

나주 3개 초교, 작은 학교가 하나로… 78명 함께 뛴 ‘공동운동회’ - 교육 | 코리아NEWS
나주 3개 초교, 작은 학교가 하나로… 78명 함께 뛴 ‘공동운동회’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나주 3권역(공산초, 동강초, 반남초) 학교자치지구 합동운동회(공동반 어울림 한마당)가 4월 22일(수) 9시부터 동강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반 세 학교 학생과 유치원 원아를 포함해 총 78명이 참여하여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동운동회는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친구들과 어울려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생활권역 내 학교들이 함께 준비하고 운영한 행사로서, 학교자치지구 사업의 의미를 더욱 살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동회 일정이 진행되었다.

여는 마당에서는 지네발 걷기, 색카드 뒤집기, 대형컵 쌓기등의 청백게임과 학부모 경기가 펼쳐져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화합의 장에서는 터널통과하기, 전체 몸을 숨겨라 등의 청백게임과 청백 줄다리기가 진행되어 세 학교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뛰고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점심시간에는 각 학교별로 강당에서 식사를 하며 오전 활동을 마무리하고 휴식과 정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심식사는 공동반 세 학교의 연합 학부모회에서 정성껏 준비해 주어 행사의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학부모들의 관심과 지원 속에서 학생들은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운동회에 참여할 수 있었다.

동강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ㅇㅇ)은 “이번 공동운동회는 작은 학교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씀하셨다.

행사에 참여한 공산초등학교 3학년 김ㅇㅇ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게임하고 응원해서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동운동회는 학생들에게는 협동과 배려, 소통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되었고, 학교와 학부모에게는 함께 만드는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