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무안교육, 질문·토론·글쓰기로 학생들의 문해력과 사고력 키운다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독서인문교육으로 깊이 있는 배움 제공

무안교육, 질문·토론·글쓰기로 학생들의 문해력과 사고력 키운다 - 교육 | 코리아NEWS
무안교육, 질문·토론·글쓰기로 학생들의 문해력과 사고력 키운다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6.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인문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참여형 독서인문교육 확산에 나서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천 중심 독서인문교육을 통해 학생의 문해력과 사고력,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이 책을 읽고 질문하고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배움과 성찰의 경험을 쌓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학교를 찾아가 학급별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한다.

학교는 토론·질문·글쓰기 중심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참여하며, 학급당 2일간 총 8차시로 진행한다.

담임교사는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교육과정을 고려해 도서를 선정하고, 수업에는 협력교사로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토론과 질문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까지 초등학교 3개 학급의 수업이 마무리됐으며, 앞으로 초·중학교 12개 학급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이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가 몰랐던 생각을 새롭게 알게 됐다.

질문을 만들고 서로 의견을 듣는 시간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책 읽기를 부담스럽게 느끼지 않고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질문하고 토론하는 활동 속에서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 태도가 돋보였다”고 전했다.

김보훈 교육장은 “독서인문교육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을 확장해 가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학생들의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독서인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