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광주 효천다솜유치원, 경찰과 손잡고 등하굣길 안전 캠페인 전개

유치원 주변 곡선구간 교통사고 예방 및 시민 자발적 법규 준수 유도

광주 효천다솜유치원, 경찰과 손잡고 등하굣길 안전 캠페인 전개 - 안전 | 코리아NEWS
광주 효천다솜유치원, 경찰과 손잡고 등하굣길 안전 캠페인 전개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유치원 주변의 교통사고 위험을 방지하고, 유아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유치원 측은 정문 앞 횡단보도가 곡선 구간에 위치해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렵다는 점에 주목하고, 보행자 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은 효천다솜유치원 유아·교직원 100여 명과 남부경찰서 및 효덕지구대 경찰관 9명이 참여해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학교 앞 천천히', '주정차 금지'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30km/h 서행 준수 등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아울러 유치원 측은 경찰과 주변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인근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등하교 시간대 차량 흐름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별누리반 강서우(5세) 유아는 “경찰관 선생님과 함께 우리 유치원 앞 도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직접 진행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이번 활동으로 많은 어른이 교통법규를 잘 지켜서 우리가 더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효천다솜유치원 황은숙 원장은 “유아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지키는 것은 유치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짊어져야 할 공동의 책임이다”며 앞으로도 현장 주변의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펴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와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