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석곡초, 학부모와 함께 꾸민 2026학년도 교육 비전 발표

자녀 소통법 공유 및 학부모회 운영 논의로 교육 공동체 결속 다져

석곡초, 학부모와 함께 꾸민 2026학년도 교육 비전 발표 - 교육 | 코리아NEWS
석곡초, 학부모와 함께 꾸민 2026학년도 교육 비전 발표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남 곡성 석곡초등학교(교장 김양현)가 3월 19일(목), 에듀테크실에서 학부모들과 함께 2026학년도 교육의 방향을 설계하는 '1학기 학교교육과정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교와 학부모가 교육 파트너로서 깊이 있게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2026학년도 석곡교육계획을 바탕으로 한 학교장의 인사말과 학교 현황 보고, 각 학년 담임 교사 소개로 문을 열었다.

특히 올해는 학부모들이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는 '학부모회 운영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학부모들은 올 한 해 동안 학교 교육 활동에 어떻게 기여하고 참여할지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어 진행된 학부모 교육에서는 '자녀와의 효과적인 소통법'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가정 내에서의 대화 기술과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는 방법 등 실질적인 고민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2026학년도 학부모회 임원 및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소개를 통해 학교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교육 공동체로서의 결속력을 다졌다.

학교 측은 학부모회 운영비를 활용해 정성껏 준비한 다과를 제공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단순히 듣기만 하는 설명회가 아니라, 올해 학부모회 활동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자녀와의 소통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학교와 한마음으로 아이들을 키워나가는 기분이 들어 든든하다”고 전했다.

석곡초등학교 김양현 교장은 “학교 교육은 선생님과 학부모님이 함께 손을 잡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오늘 나누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석곡초등학교는 이번 설명회에서 다져진 신뢰를 바탕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가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