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해초등학교(교장 김선옥)은 5월 26일(화)에 학부모회 주관 가족 프로그램 「수국 꽃 활짝, 대화 꽃 활짝!」을 운영해 가족 간 소통과 생태 감수성 키우기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마련했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수국을 심으며 대화를 나누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학교교육과정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생태환경 체험으로 운영해 배움의 폭을 넓히고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압해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이혜경)은 행사 준비 과정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 방향을 제안하고 운영 전반을 세심하게 지원했다.
가족이 함께 심은 수국 묘목은 가정으로 가져가 가꾸게 되는데 이번 행사에 사용된 묘목은 학부모회 부회장(최귀영)이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학부모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이 더해져 학생들에게 생태환경의 소중함과 공동체 정신을 함께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김○숙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심은 수국이 어떤 꽃을 피울지 기대도 되고, 다른 학부모님들과도 소통할 수 있어서 좋네요.”라고 말했으며 1학년년 문○지 학생은 “엄마와 함께 심으니까 더 재미있었고 집에 가져가서 예쁘게 잘 키울 거예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압해초등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정·학교·지역사회를 잇는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은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키우게 된다.
또한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한다.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선옥 교장은 “가족이 함께 수국을 심고 대화를 나누는 작은 실천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문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