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예당중학교 인명관현악단 학생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친구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높이고 활기찬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 학년 학생들과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날 펼쳐진 작은 음악회에서는 클래식과 같은 서양음악을 비롯해 우리의 멋이 담긴 국악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분야의 음악들이 운동장을 가득 채웠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동아리 활동 시간과 방과후 학교 수업 등을 통해 틈틈이 갈고 닦은 악기 연주 실력을 친구들과 선생님들 앞에서 마음껏 발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의 무대 운영과 전반적인 진행은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안전하고 매끄럽게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공연을 준비하고 공연이 끝난 후 사용한 악기를 직접 정리하며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학교 측은 안전한 공연을 위해 사전에 연주시설과 장비를 점검하고 연주 공간을 철저히 확인했다.
아울러 이날 촬영한 현장 연주 영상은 학교 공식 SNS와 교내 모니터 등에 공유하여 학생들의 활동을 널리 전할 계획이다.
행사를 기획하고 담당한 음악 교사는 “학생들이 음악이라는 훌륭한 매개체를 통해 서로 즐겁게 소통하고 자신감과 표현 능력을 한 단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학교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다 함께 어우러져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