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장성도서관, 베트남어 이중언어 교육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다문화 이해와 글로벌 역량 강화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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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도서관, 베트남어 이중언어 교육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관장 차계옥)은 지난 4월 8일부터 지역 학생들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다문화 이중언어(베트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성 관내의 희망지역아동센터와 성산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베트남어 원어민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오는 12월까지 센터별로 각 35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언어 학습에 더해 학생들이 베트남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활동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 만들기와 사자춤 소품인 ‘떠무아런’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이중언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베트남어를 사용하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체계적인 언어 학습을 통해 자긍심을 키우고, 자신의 언어적·문화적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