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600명 학생 참여한 'NEXT, 영암', 지역 연계 진로교육 새 모델

58개 부스·유튜버 초청 특강 등 학생 눈높이 맞춘 진학박람회 개최

600명 학생 참여한 'NEXT, 영암', 지역 연계 진로교육 새 모델 - 교육 | 코리아NEWS
600명 학생 참여한 'NEXT, 영암', 지역 연계 진로교육 새 모델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남광주통합특별시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영암군이 주최하는 「제2회 영암군 진로진학박람회 ‘NEXT, 영암’」에 관내 학생 600여명이 참여하도록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7월 10일(금)부터 11일(토)까지 이틀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학생·청소년·학부모·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첫째 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둘째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행사는 ▲진로존(20개 부스) ▲진학존(21개 부스) ▲메카이브존(17개 부스) ▲어린이체험존(5개 부스) 등 총 58개 체험·상담 부스로 구성됐다.

관내 영암고·영암낭주고·구림공고·전남에너지고·삼호고·영암여고와 서울대·고려대·한양대·전남대·목포대 등 국내 주요 대학, 영암소방서·영암경찰서·한국해양수산연구원 등 공공기관이 참여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진학상담과 직업체험을 제공한다.

이틀간 이어지는 특별강연도 눈길을 끈다.

첫날에는 45만 구독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과학커뮤니케이터 ‘과학쿠키’(이효종)가, 둘째 날에는 수능 만점자 출신 서울대 경제학과 재학생 최장우 씨와 EBSi 대표 입시강사 윤윤구 강사가 학생·학부모를 만난다.

개회식에서 김광수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품은 꿈이 곧 영암의 미래"라며, "영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영암군, 지역 학교,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우리 학생들이 넓은 세상을 마주하고 자신의 길을 스스로 열어갈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참여 조율, 학생 인솔 안전관리 협력, 진로진학 콘텐츠 자문 등을 통해 이번 박람회 운영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학교 진로진학 상담 역량 강화 ▲지역 자원 연계 직업체험 프로그램 확대 ▲대학·기관과의 진로교육 협력망 구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수 교육장은 "영암군,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나침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체험 중심의 살아있는 진로교육이 우리 아이들의 내일을 여는 힘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