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은 학교폭력 예방과 공정한 사안 처리를 위해 관내 초·중·고 교감 및 학교폭력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3월 12일 장흥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폭력 유형이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집단따돌림, 성폭력 등으로 다양화되고 온라인 공간까지 확산되는 상황에서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 관련 법·제도 변화와 전담조사관 제도 도입 등 교육환경의 변화에 맞춰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연수에는 관내 초·중·고 교감과 학교폭력 담당교사 등 약 46명이 참석하였으며, 여수교육지원청 김재성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형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최근 학교폭력 관련 법률 및 정책 변화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역할 분담 ▲학교폭력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절차 ▲사례 분석을 통한 쟁점 이해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사례 분석과 토의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담당교사들이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판단력과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선화 학교종합지원센터장은 “학교폭력은 무엇보다 초기 대응과 공정한 절차가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와 교육공동체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