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기업·단체 기부 잇따라…연말 나눔 온기 확산

# Subtitle: 함평군 연말 나눔 캠페인에서 기업과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들에 도움 기부 함평군은 19일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빛건설(대표 이석재)은 지난 10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120만 원 상당의 커피믹스를 기부했다. 관내의 어르신들이 일상에 위로와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이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더메이커스(대표 고유경)는 18일 함평 관内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제작한 도마 27개를 기부했다. 이들의 지역 자원 활용 수공예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이번 기부 역시 지역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이루어졌다. 기부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작은 정성으로 도움을 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함평군은 이러한 자발적인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분위기가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