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학생이 주도하는 민주학교, 옥과초의 자치회 성찰과 소통

전교학생자치회 되돌아보기 및 교육공동체 간담회 개최

학생이 주도하는 민주학교, 옥과초의 자치회 성찰과 소통 - 교육 | 코리아NEWS
학생이 주도하는 민주학교, 옥과초의 자치회 성찰과 소통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 지난 7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학생 주도의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1학기 학생 자치 활동의 결실을 되돌아보는 ‘1학기 전교학생자치회 되돌아보기 및 교육공동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생활의 주인이 되어 자치 활동을 평가하고, 학교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어 실질적인 학교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난 7월 15일(수) 6교시에는 학생자치실에서 1학기 전교학생자치회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1학기 학생자치회 활동 되돌아보기’ 시간을 가졌다.

자치회 임원들은 지난 한 학기 동안 펼쳐온 다양한 자치 활동과 캠페인을 복기하며,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그리고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솔직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학생들은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했던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 자치회 내실화를 위한 심도 있는 성찰을 진행했다.

이어 다음 날인 7월 16일(목) 중간놀이 시간에는 전교학생자치회 임원들과 담당 교사, 그리고 교장 선생님이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소통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전날 성찰시간을 통해 수렴된 1학기 자치회 활동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회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제안들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아울러 일상적인 학교생활 중 학생들이 겪는 크고 작은 불편사항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을 직접 학교장에게 전달하며 능동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간담회에 참여한 전교학생회장 임원은 “우리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시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선생님과 교장선생님 덕분에 자치 활동에 더욱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라며, “이번 성찰과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2학기에는 더욱 알차고 즐거운 학생회 활동을 꾸려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미다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활동을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모습에서 성숙한 민주 시민의 자질을 볼 수 있어 매우 대견했다”라며, “제안해 준 소중한 건의사항들은 학교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자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