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순천북초, ESG 융합 흡연예방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학생·학부모·지역사회 협력형 미래 건강교육 모델 전국 최초 인정받아

순천북초, ESG 융합 흡연예방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교육 | 코리아NEWS
순천북초, ESG 융합 흡연예방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순천북초등학교(교장 장재수)가 6월 16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5 학교 흡연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ESG 융합 흡연예방 4가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증진 교육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순천북초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를 연계한 특색 있는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하였다.

특히 순천의 대표 생태공간인 동천과 순천만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순천 그린 지킴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보호와 금연의 가치를 함께 배우도록 하였으며, 줍깅 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 생태 굿즈 제작 등을 실시하여 건강과 환경의 중요성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인 ‘금연 네컷 순북 사진관’, ‘순천북초 예술의 전당 금연 전시회’, ‘흡연예방 문예행사’를 운영해 학생들이 스스로 금연 메시지를 표현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였다.

특히 AI를 활용한 금연송 제작, 흡연 권유 거절 영상 제작, 건강증진 캠페인 등 학생 주도 활동은 미래형 건강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았다.

가정과의 연계도 눈에 띈다.

가족과 함께하는 흡연예방 말풍선 캠페인, 금연 다짐 영상 콘테스트, 학부모 연수 등을 통해 학교교육을 가정으로 확장하였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마약·음주·카페인 중독 예방교육까지 통합적으로 운영하였다.

순천북초는 흡연예방 표준교육프로그램(SENSE)과 사회정서학습(SEL)을 접목하여 자존감 향상 교육, 감정 이해 교육, 스트레스 관리 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스스로 선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운영 결과 학생 참여율은 99%에 달했으며, 학생들의 금연 실천 의지와 건강증진 인식이 크게 향상되었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90% 이상이 평생 금연 실천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교육 효과를 나타냈다.

장재수 교장은 “이번 장관상 수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흡연예방교육을 넘어 건강증진, 마약예방, 정신건강교육을 통합한 미래형 건강교육 모델을 구축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북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ESG 기반 건강증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