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은 4월 9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학생자치 활성화와 학교문화 개선을 위한 ‘2026 교육장–학생자치연합회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순천학생자치연합회 학생들과 김신규 교육장이 직접 소통하며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공감 토크에서는 사전 협의를 통해 도출된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7가지 제안’이 발표되었다.
주요 내용은 ▲자치 시간의 실질적 보장 ▲학생 자치 전용 공간 확보 및 자유 이용 ▲자치활동 예산 자율권 확대 ▲학생자치기구의 정체성 및 위상 정립 ▲학생 대표의 의사결정 참여 확대 ▲학급-학생회 간 유기적 조력 체계 구축 ▲학기말 차기 학생회 구성 등이다.
또한 순천학생자치연합회 의장과 부의장은 학교문화 책임규약의 공동 적용을 제안하며, 보다 책임 있고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유 대화 시간을 통해 평소 교육장님께 궁금했던 점과 학교생활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며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신규 교육장은 “학생자치는 학교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순천교육의 미래인 학생들이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
오늘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이 학교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순천학생자치회 김○○ 학생은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학생자치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
다음번에 교육장님을 만날 때는 더욱 꼼꼼히 준비해 다양한 질문을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순천교육지원청은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월별 정기회, 리더십 캠프, 2학기 교육장과의 공감 토크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학생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