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직원 성금으로 조성한 '의온 장학금', 나주 다문화 학생 희망되다

나주교육지원청, 자발적 급여공제 기금으로 다문화 학생 지원 속도

직원 성금으로 조성한 '의온 장학금', 나주 다문화 학생 희망되다 - 교육 | 코리아NEWS
직원 성금으로 조성한 '의온 장학금', 나주 다문화 학생 희망되다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2026년 2월 26일 학부모와 학교장, 교육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나주청 의온(義溫)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2025년 첫발을 뗀 ’나주청 의온(義溫) 장학금‘은 나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의 자발적인 급여 공제를 통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나주 거주 다문화 학생들의 꿈키움을 지원하는 학생 지원 프로젝트이다.

제2회 의온장학금은 지속적인 꿈 키움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에게도 고등학교 졸업까지 지원을 이어나가 제1회 대상자 2명에게 매월 9만원의 장학금을 1년간 지급할 예정이다.

정혜승 의온장학생은 “매달 보내주시는 장학금을 소중히 저축하고 있다.”며 “차곡차곡 모아 더 넓은 세상에서 공부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나경준 의온장학생의 할머니는 “이 장학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경준이에게 큰 격려와 희망이 되었다”며,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고자 바르고, 넓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강중 김경숙 교장은 “나주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을 위해 세심하게 지원해 주시는 만큼 학교 현장에서도 아이들의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의(義)롭고 온(溫)화한 품성을 갖춘 나주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의온 철학’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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