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친환경 카페, 벌교상고 '드림카페' 문 열어

현장 중심 실무 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지역사회 기부까지 잇는 가치 창출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친환경 카페, 벌교상고 '드림카페' 문 열어 - 교육 | 코리아NEWS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친환경 카페, 벌교상고 '드림카페' 문 열어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벌교상업고등학교(교장 정태원)는 학생들의 현장실무 역량 강화와 올바른 직업의식 함양을 위해 특성화고 특기지원(꿈키움)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주도형 바리스타 실습 공간인 「드림카페」를 6월 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드림카페는 금융회계과와 토탈뷰티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객 응대, 음료 제조, 매장 운영, 회계 관리 등 실제 카페 운영 과정을 경험하며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드림카페 운영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사전 바리스타 실무교육을 통해 에스프레소 머신 사용법, 음료 제조 기술, 고객 서비스 실습 등을 체계적으로 익혔으며, 실제 운영 과정에서 직무역량과 의사소통 능력, 문제해결 능력을 함께 키우고 있다.

특히 드림카페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 컵 사용을 지양하고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친환경 카페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카페 운영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다.

또한 학교는 교실 수업 참여도 향상과 학생 생활지도 활성화를 위해 「1,000원 드림 쿠폰」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교직원은 수업 참여도가 높거나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실천한 학생에게 격려와 칭찬의 의미로 쿠폰을 지급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성취감과 동기를 얻고 있다.

이 제도는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긍정적인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드림카페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연말 지역사회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직무능력 향상뿐 아니라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함께 배우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책임감 있는 직업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수경 지도교사는 “드림카페는 실제 직무 환경을 기반으로 한 실습형 교육 공간”이라며 “학생들이 직무 역량뿐 아니라 협업 능력과 공동체 의식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원 교장은 “드림카페는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실제 직업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실무 중심 교육 공간” 이라며 “직무역량 강화는 물론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까지 연결되는 벌교상고만의 특색 있는 직업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벌교상업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실무교육과 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특성화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