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진초등학교(교장 박윤자, 이하 광양중진초) 전교학생회가 다문화 교육주간을 맞아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광양중진초는 지난 6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일주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이에 발맞추어 전교학생회는 “편견은 비우고 다양함은 채우고”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생회 주간 다문화 존중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교학생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모아 캠페인 문구를 정하고, 홍보 팻말과 어깨띠를 직접 제작하여 의미를 더했다.
학생회 학생들은 아침 등교 시간을 활용해 교문 앞과 교내에서 등교하는 친구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존중의 필요성을 알리는 활기찬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중간놀이 시간을 활용하여 전교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문화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국기를 맞춰보는 ‘국기 맞추기 퀴즈’와 우즈베키스탄의 대표적인 전통놀이인 ‘라피’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즈베키스탄의 전통놀이를 처음 해봤는데 우리나라 놀이와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재미가 있었다”며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놀이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진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윤자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다문화 감수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학생회 학생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이끌어 가며 학교 다문화 교육에 앞장서는 모습이 매우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광양중진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원화된 사회에서 포용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 중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