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고졸 취업의 '바늘구멍' 뚫었다…나주공고, LH 6급 합격자 배출

박지연 학생,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축군 기계직 최종 합격…학교 맞춤형 취업 지원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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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취업의 '바늘구멍' 뚫었다…나주공고, LH 6급 합격자 배출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나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향운)는 스마트팩토리과 3학년 박지연 학생이 '2026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 6급 신입사원 공개채용' 건축군 기계직 직렬에 최종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6급 공채는 전국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하는 고졸 취업의 '바늘구멍'으로 통한다.

서류전형부터 필기시험(NCS 직업기초능), 면접전형(직무 및 인성 면접)까지 성인 못지않은 엄격한 검증을 거쳐야 한다.

박지연 학생의 이번 합격은 학교의 전폭적인 취업 지원과 본인의 끊임없는 노력이 맞물린 결과다.

나주공업고등학교는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취업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다.

박지연 학생은 학교 수업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전공 자격증을 취득하며 실무 역량을 탄탄히 다졌다.

최종 합격 소식을 접한 박지연 학생은 "선생님들께서 자기소개서 첨삭부터 모의 면접까지 밤낮으로 함께 고민하고 지도해 주신 덕분에 떨지 않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며,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기계설비 전문가로 성장해 학교의 이름을 빛내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김향운 교장은 "어려운 채용 관문을 당당히 통과하고 학교를 빛내준 박지연 학생이 매우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나주공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직업교육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공공기관 및 우수 기업 취업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025학년도에는 3학년 재학생들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안산도시공사, 한전MCS, 한전KPS, 삼성전자 공채에 합격시켰으며 이번 2026학년도에도 서울시설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공채에 3학년 재학생들을 합격시키며 고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