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늦은 밤까지 ‘스스로’ 공부하는 예당중, 꿈 키우다

1학기 1차 시험 대비 야간자율학습 운영, 체계적 관리로 학습 효과 높여

늦은 밤까지 ‘스스로’ 공부하는 예당중, 꿈 키우다 - 교육 | 코리아NEWS
늦은 밤까지 ‘스스로’ 공부하는 예당중, 꿈 키우다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남 보성 예당중학교(교장 최미순) 교실이 늦은 시간까지 학생들의 학구열로 환하게 빛나고 있다.

예당중학교는 1학기 1차 시험을 앞두고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2, 3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1차 시험 대비 야간자율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면학 분위기가 조성된 공간을 제공하여,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기르고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야간자율학습은 하교 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지정된 교실에서 진행되며, 개인 학습, 문제 풀이, 인터넷 강의 시청 등 학생 개인의 필요에 맞춰 자율적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체계적인 학습을 위해 '50분 학습, 10분 휴식'의 규칙을 적용하고, 휴식 시간에만 휴대폰 사용을 허용하여 학습 집중도를 높였다.

희망하는 학생은 학부모와 귀가 대책을 마련할 경우 밤 9시 30분까지 연장 학습도 가능하다.

학교 측은 늦은 시간까지 진행되는 만큼 학생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요일별로 감독 교사를 배치하여 순회 지도 및 출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외부인 출입 통제와 하교 시 보호자 연락 등 안전 대책을 강화했다.

자율학습 지도를 담당하는 교사들은 "스스로 남아 공부하겠다는 학생들의 의지가 대견하다"며, "선생님들이 함께 안전한 환경을 지켜주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학습 습관을 다지고 스스로 목표를 달성하는 성취감을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