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월출산국립공원 천황사 입구에 '모리:담(談)'이라는 이름의 일식 음식점이 29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이 음식점은 영암군의 '빈 상가 채움 프로그램'을 통해 문을 열었으며, 영암 특산물로 장어, 한우 덮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리:담'은 영암군의 '빈 상가 채움 프로그램'의 세 번째 점포로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은 빈 상가를 활용하여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며, 먹거리 다양성을 확보하는 상생투자 프로젝트다. 이 음식점은 영암 특산물로 기운찬 천하장어 덮밥, 한우 덮밥, 연어 덮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금천 대표는 "월출산의 아름다움과 영암 농특산품의 맛을 음식으로 알리고, 기억에 남는 정성스러운 한 끼를 손님에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가게를 가꾸겠다"고 밝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모리담'을 찾아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 현판을 전달하며 "모리담의 성공이 영암의 성공이고, 영암 맛의 성공이다. 기운찬 천하장어, 영암한우, 무화과, 배 등 영암의 특별한 맛을 모리담의 청년 대표가 전국에 알려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모리담'은 영암군의 '빈 상가 채움 프로그램' 지원 내용으로 상가 리모델링비 4,500만원, 창업기획, 부트캠프, 전문 셰프 1:1 컨설팅, 마케팅, 세무·회계 자문 등을 받았다. 이 음식점의 프로젝트 목표는 청년 창업 및 안정 정착, 지역 농특산물 판로 개척, 먹거리 다양성 확보이다.
문화2025. 12. 26. 12:55
[영암] 월출산에 일식당 '모리담' 29일 개업...상가 채움 3호점
영암군 월출산국립공원 천황사 입구에 '모리:담' 일식 음식점이 개업한다
최초 게시: 2025. 12. 2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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