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성료했다.
지난 12일 의신면 사천리 물놀이장 인근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해 임업인 단체와 군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군은 대표적 휴식처인 사천리 물놀이장 인근에 애기동백 약 200그루를 심어,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아름다운 산림 경관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진도군과 산림조합은 오는 17일(화)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태추단감, 왕자두, 체리, 홍매화, 동백, 만첩홍도 등 총 6종, 4,200주의 묘목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생태계를 물려주는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며, "17일에 열리는 나눔 행사에도 많은 군민이 참여해 각자의 마당에 희망의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강한 수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쾌적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고 '365 꽃피는 진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