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박승도)는 지난 22일,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연동과 용당2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백미 10kg 50포와 라면 30상자를 기탁했다.
박승도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성용 연동장은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연동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운 용당2동장도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는 목포시를 비롯한 관내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해양경찰 정책 자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소형어선을 대상으로 구명조끼를 기부하는 등 해양안전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공헌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