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청년 예비부부 6쌍을 대상으로 '나만의 특별한 결혼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년 예비부부의 결혼 비용 부담을 덜고 지역 명소를 활용한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49세 이하 예비부부로, 예비부부 중 1명 이상이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모집 규모는 총 6쌍이며 신청 기간은 3월 6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예비부부 초본 및 혼인관계증명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웨딩협력업체와 상담 후 예식을 진행하며 예식 종료 후 1개월 이내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야 한다.
활용 가능한 예식 장소는 목사내아, 빛가람호수공원 잔디마당길, 전라남도산림연구원 등 총 6개소로, 장소별 이용 안내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나만의 특별한 결혼식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지역과 함께 응원하는 정책"이라며 "합리적이고 의미 있는 결혼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