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화순북면중학교, 천운산 정상征服…학생들 자부심 'UP'

매달 지역 명산을 찾는 등반 프로젝트, 전교생 참여로 결속력 강화

화순북면중학교, 천운산 정상征服…학생들 자부심 'UP' - 교육 | 코리아NEWS
화순북면중학교, 천운산 정상征服…학생들 자부심 'UP'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화순북면중학교(교장 선은숙)는 지난 5월 30일, '내 고장 명산 등반 프로젝트'의 5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우리 고장의 명산을 찾아가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강인한 체력을 기르는 학교의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학교의 대표적인 인성·체육 프로그램인 등산 프로젝트는 3월 백아산, 4월 만연산, 5월은 천운산(해발 601m)이었다.

이번 천운산 등반은 단 1명의 학생을 제외한 전교생이 참석하여 뜨거운 결속력을 보여주었으며, 안전하고 전문적인 산행을 위해 등산 전문가와 학교 지도교사 등이 동행하여 학생들을 밀착 인솔했다.

학생들은 전문가에게 안전교육으로 등산 스틱 사용법, 올바른 산행 자세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안전교육 후 입산하였으며, 서로 보폭을 맞춰가며 단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안전하게 전원 완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천운산 정상에서 학생들은 푸른 대자연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맑은 풍경을 감상하며 성취감의 함성을 터뜨렸다.

내 고장 명산 등반은 학생들의 성취감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정상에서 개인별 인증 사진 촬영을 진행하여  '나만의 천운산 완등 인증서'가 각 학생에게 전달된다.

학생들은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인증서를 받으며 정상에 올랐다는 자부심과 자기성취를 자축할 예정이다.

또한, 산행을 완전히 마친 후에는 학생들은 저마다 느낀 감정을 포스트잇에 적어 등산 소감판에 자유롭게 부착했다.

소감판에는 "진짜 힘들었지만 정상에 오르니 너무 뿌듯하다", "다음 산은 어디일지 벌써 기대된다" 등 짧지만 진솔한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가득 담겨, 산행이 아이들에게 안겨준 성취감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등산 프로젝트를 담당한 선생님은 "1학기에는 우리 고장 화순의 명산들을 중심으로 탐방하며 기초 체력을 기르고, 2학기에는 광주·전남 지역으로 무대를 넓힐 계획이다.“고 밝혔다.

선은숙 교장은 ”매달 쉽지 않은 등산을 하는 학생들이 대견하며, 학생들의 성취를 치하하여 1년간의 등산 인증서를 쌓아가며 더 넓은 세상과 호연지기를 경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