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2026. 01. 16. 18:25

전라남도·여수시·광양시,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전략 연구용역 착수

최초 게시: 2026. 01. 16. 18:25
전라남도·여수시·광양시,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 - 행정 뉴스 | 코리아NEWS
전라남도·여수시·광양시,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여수시·광양시는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여수광양항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전략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하반기 여수광양항 유관기관 간 실무회의에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광양시 추가경정예산에서 1억 원(도비 50%, 시비 50%)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용역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7월까지 6개월이다.

연구용역은 북극항로 개척 본격화에 대응해 여수광양항의 역할과 강점을 분석하고, 거점항만 육성을 위한 전략과 실행과제를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항만·물류·에너지 등 연관 분야와의 연계 가능성을 검토해 사업화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북극항로 거점항만 조성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올해 상반기 중 착수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에서는 해수부 용역 시기에 맞춰 이번 연구용역을 선제적으로 마무리하고, 도출된 과제가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중앙정부와의 정책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여수광양항은 LNG 터미널과 LNG 벙커링 시설을 모두 갖춘 항만으로 북극 자원을 직접 소비할 수 있는 대규모 제조기업이 집적돼 있어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서 잠재력이 높다”라며 “내실 있는 용역 추진과 광주·전남 통합에 따른 국가 균형발전(5극3특) 정책에 맞춰 여수광양항 개발과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에서는 광양항 관련 사업 발굴과 검토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항만·물류·에너지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북극항로 용역 자문 TF’를 별도로 구성했으며, 1월 중 자문 회의를 개최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