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은 3월 27일 강진군 백련사 동백숲 일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 고장 도보탐사(플로깅)’ 행사를 열고 생태전환교육 실천과 지역사회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 직원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솔선수범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조직문화 전반에 생태적 가치와 책임을 반영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지역 축제와 연계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교육행정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민과의 소통을 넓히려는 취지도 담았다.
행사는 백련사 동백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백련사에서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숲길을 걸으며 지역 생태 자산을 체험했다.
동백숲의 생태적 가치와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탐방로와 축제장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병행해 탄소흡수원 보호에 힘을 보탰다.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축제’ 참여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참여자들은 업사이클링 피켓을 활용해 제로 웨이스트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고 걷기와 수거, 홍보가 결합된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행동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도보탐사와 플로깅을 지속 운영해 생태전환교육 모델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실천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윤영섭 교육장은 “이번 플로깅은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이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생태전환의 출발점”이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과 지구를 바꾸는 힘이 된다는 인식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