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은 15일(금) 관내 Wee프로젝트 활성화와 상담망 구축을 위한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날 연수에는 순천 관내 Wee클래스 및 Wee센터 소속 전문상담(교)사 55명이 참석했다.
강사는 학교 상담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와 경험으로 노하우를 쌓아온 서울 금천고등학교 윤수빈 전문상담교사가 초청되어‘학교 상담 한해살이 노하우’라는 주제로 학교현장에서의 경험과 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위클래스 상담실 운영 △또래상담 동아리 운영 △사회정서교육 운영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예산 활용법, 상담실 행사 목적과 준비 과정, 다양한 상담 기법 및 위기 상담 대처법은 물론, 최근 교육계 화두인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소통 비전까지 폭넓게 제시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수빈 강사(서울금천고등학교)는 “학교와 지역 상황에 따라 위클래스 운영의 질적 격차가 존재할 수 있느나, 학교 상담의 길을 함께 가는 동료로서 그간 연구하고 지원했던 모든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연수의 취지를 전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상담교사는 “상담실 운영에 꽤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접근법과 기술 활용을 보며 더 풍성한 상담을 위한 끝없는 배움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교사는 “단순한 운영 방법을 넘어, 관계를 형성하고 교사의 번아웃을 예방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과 또래상담 학생들과 함께 기획하는 행사 노하우까지 공유받아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신규 교육장은 “이번 연수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과 학교에 꼭 필요한 맞춤형 상담의 뼈대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긴 호흡으로 학생들의 적응과 회복을 돕는 따뜻한 학교 문화의 중심에는 전문상담(교)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순천교육지원청은 현장의 배움이 끊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