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동초등학교(교장 정재화)가 국립순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손을 잡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AI·SW 인재 양성과 농어촌 지역 교육 격차 해소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녹동초등학교는 지난 6월 30일(화) 오전 11시, 녹동초등학교 교장실에서 국립순천대 관계자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SW교육 시범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소프트웨어(SW) 가치를 확산하여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도·농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하여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SW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녹동초는 사업 참여를 위해 적극적으로 희망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시범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 수요자의 접근성을 넓히는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SW교육’을 모토로, 교육 환경 변화에 발맞춘 적극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다가오는 2026학년도 ‘SW교육 시범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녹동초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블록 코딩, 인공지능(AI), 피지컬 컴퓨팅 등 흥미로운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국립순천대에서 SW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우수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 강사진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맞춤형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흥군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2026년 고흥군 청소년 SW나눔콘서트’도 개최된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코딩, 드론, VR/AR 체험, 3D 프린팅 등 다채로운 첨단 기술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SW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재화 녹동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국립순천대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대도시 못지않은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직접 코딩하고 체험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녹동초 학생들이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